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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이제는 입가에 미소가^^
저는 임신이 잘 되지 않아 여기저기 안 다녀 본 병원이 없을정도였습니다. 한약에 침에 이 병원 저 병원...잠 안자고 외국 논문까지 조회해보고 좋다는 영양제 이것저것... 그렇게 소비한 병원비만 해도 ...
불임병원으로 알아보다가 나름 유명한 병원2곳으로 축약이 되었고, 그 중 고민하다가 무엇보다 맘 편한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어떤곳보다 불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마음의 치유가 될 정도로 맘 편했네요.
처음부터 맘 고생하지 않고 세화병원으로 왔었으면 아쉬운 맘이 듭니다.
지금은 주위에 불임으로 고생하면 무조건 세화로 가서 상담받으시라고 권해드리고 있네요~
뭐든지 완벽히 해야한다는 강박증에 지금 되돌아보면 정말 예민한 사람이였지 않나 싶어요.
병원을 왔다가 나서는 그 길엔 늘 힘없이 쳐진 어깨에 손에는 약봉지만 가득히 돌아오곤 했습니다. 혼자 얼마나 눈물을 솟았는지 모릅니다....
하루는 남편이랑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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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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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이상찬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 감사합니다.
지금 저에겐 하루하루가 행복한 시간입니다.. 그 동안 옆에서 묵묵히 절 도와준 신랑도 함께 눈물 흘리면서 기뻐하고 저보다 더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저랑 신랑이랑 6살 나이 차이가 나거든요.
제가 올해 35살이 되었네요 ..
24살 때 결혼해서 만 10년만의 기다림 끝에 우리에게 온 소중한 아기입니다.
지금의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2005년 자연임신으로 아기집을 보았지만 계류유산이 되어 수술하고 그 후로 수차례의 과배란유도를 하였지만 임신이 되지 않아 나팔관조영술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양쪽 나팔관이 막혔다는 하늘무너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자연임신 경험도 있고 해서 아무 이상이 없는 줄 알았는데....ㅜ.ㅜ
덕천 미**산부인과 진료부장님의 소개로 2007년 세화를 찾게 되었습니다.
진료대기 때부터 항상 밝은 미소로 대해 주시는 간호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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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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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결혼10년차 --기적처럼 찾아온 .....
오랜직장생활하면서 설마생기겠지하면서 기다렸지만
어느덧 시간이 많이흘러 내나이 마흔이다됐더라고요-
서울쪽이 잘한다는 소리에 서울로 올라갈까 하던차에 친구의 소개로
세화병원을 찾게되었답니다.
검사상 둘다별 이상은없었고,2010년 12월초에1차 인공수정을 시작했습니다.
2월에 2차를 시도했고 ~맘처럼 잘안됐습니다.
나이때문인지라 불안하기도하구 조바심에 바로 셤관을 시작했습니다.
4월에 1차를 ..기대와 설렘으로 결과를 기다렸지만 ㅠ.ㅠ
7월에2차를 다시시작했습니다.하지만 피검수치는0
정말 답답하고 미칠지경이었습니다.
로또당첨보다도 임신성공한 사람들이 제일 부러웠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냉동이 많이나와서 희망을 품고 다시시작할수 있었습니다.
주위에 성공사례를 들어보고 할수 있는건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복분자도 매일 아침저녁으로,걷기운동도,좌훈기도 매일 하고,석류엑기스도 매일 복용하고,마지막이라는생각으로 나름 최선을 다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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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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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시험관 성공담입니다.
두번째 시험관 성공하고 지금 울 아가가 40일이 되었네요....생각해보면 참 꿈같아요... 처음 시험관 하고는 천지를 몰라 병원에서 이식당일날 기념사진 찍고 머리감고 했더랬지요....당근 실패하고 많이 울었어요... 두번째는 딱 일년 있다했는데 많이 조심했어요.... 지금은 다른 곳에 가신 2과 원장님이었구요...이식은 3과 원장님께서 해주셨네여...임신 성고하고 테스트기를 5개나 해봤지요...꿈같아서,,,신랑도 울고 나도 울고.....근데 끝이아니더군요. 임신 6주부터 시작된 출혈빼문에 세화에 43일 입원하고 누워만 지냈구요...퇴원하고 3과원장님과 처음으로 배촘파 보는데 (신랑이랑 무지 들떠서) 아무리 봐도 아가가 2명인거에요...좀 큰아가와 작은 아가...전 제눈이 이상한가해서 물었죠 "원장님 제눈에 아가가 두병이 보여요"하는데 원장님 얼굴이 하얗더군요....그리고 알수없는 영어와 함께 다른 원장님을 급하게 호출하고는 심각한 얼굴로 한명이 자궁외 임신이 된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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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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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오원장님~ 덕분에 우리아기 벌써 22주~ 잘크고 있어요!
원장님~ 지금도 뱃속에서 우리 아기가 꿈틀거리고 있어요.
원장님께 인사하느라 자기도 손흔들고 있나봐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 소중한 아기 만나게 해주신게 더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1,2차 기형아 검사도 아무탈 없이 끝나고 보름후 23주 정밀검사를 앞두고 있어요.
배도 나도기 시작했고, 입맛도 돌아오고...
이제 아기 만날 준비 슬슬 시작하려고 하니
혼자 아기기다릴때부터 세화 다니며 인공 2차까지 고생했던일도 생각나고
감사한 분들도 생각나고 해서 인사드릴려고 들어왔어요.
선생님~ 간호사 언니들~ 감사합니다.
예민하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말로 손한번 잡아주시는걸로 위로가 많이 됐었어요.
갑사합니다.
아기 건강하게 출산하고 꼭 사진으로라도 인사시켜드릴께요!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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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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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이상찬 원장님과 세화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상찬 원장님과 세화가족 여러분~
모두 안녕히 잘 계시지요???
아기가 갖고 싶어 눈물로 가슴아파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우리 이쁜 딸이 돌이 지나고 13개월이랍니다. 아기를 임신하는 그 순간부터 엄마로서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쁜 아가를 볼 때마다 이렇게 건강하고 예쁘게 엄마에게 와 준 것이 고맙고,
그럴 때마다 이상찬 원장님과 세화가족 여러분이 생각나면서 너무너무 고맙다는 생각을 합니다. 신랑은 제가 한 가장 잘한 선택이 세화병원에 가자고 한 거 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가가 시험관 아기라서 그런지 좋은 것만 받아서 더 예쁘고, 건강한 것 같다고 좋아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래서 우리에게 이쁜 아가를 선물해 주신 이상찬 원장님과 그리고 따뜻한 말과 분위기로 격려해주신 세화가족 여러분 모든 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결혼 4년만에 시험관 아기 2번 만에 성공한 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쁜 아가 주셔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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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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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원장님,간호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작년부터 아기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2곳의 병원에서 몇번의 배란유도약으로 임신을 시도했는데 잘되지 않더라구요.
마음먹으면 금방될줄 알았는데 생각처럼 되지않아 깜짝놀라 전문병원으로 가야겠다 싶어 여기저기 알아보다 세화병원을 찾게되었습니다.
원인을 찾기위해 검사부터 하자는 말씀에 ´아~ 역시 전문병원이구나´ 싶더라구요. (그전엔 산전검사는 했지만 자궁,정자 검사 이런건 얘기도 없었거든요.)
검사결과는 둘다 정상으로 나왔고 그때부턴 선생님을 믿고 친절한 간호사님의 보충설명을 들으며 즐겁게 병원을 다녔습니다.
2번의 인공수정은 실패 했지만 이번 시험관 첫시술로 예쁜 아기를 얻게되었습니다.
지금 11주를 향해 달려가고 있구요..ㅋㅋ
조용하시지만 볼수록 믿음이 가는 선생님과 항상 갈때마다 웃는 얼굴로 이름을 불러주시는 간호사님 그리고 10주간 못생긴 궁댕이(ㅋ)에 주사 놓아주시느라 고생하신 간호사님...
세화병원 식구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예쁜아기를 제게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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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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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결혼 5년만의 행복
진작부터 글 남기고 싶었는데 안심이 안되어 미루기를 몇 달째..
임신입니다 라는 간호사쌤 말씀 듣고도 벌써 3달이 지났네요
이제 내일이면 18주가 됩니다. 정말 꿈만 같아요^^
2010년 부산으로 이사온 후 다음날 바로 세화 병원을 찾았습니다.
결혼 4년차.. 그러나 남편과 10년을 연애했던 지라 마음이 편치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감히 불임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려 애썼고 상황이나 환경을 탓했던 거 같아요
결혼 후에도 2년간 외국에서 생활하느라 적응이 어려웠고
무엇보다도 절대 내 일이 아닐 거라는 마음에 더 인정하기가 어려웠던 거 같습니다.
안정적으로 한국에서 생활하면 바로 생기겠지..
분가를 하면 생기겠지..하다가 결국 3년이 지나서야 불임 병원을 찾았고
서울에서부터 검색해서 알게된 세화 병원에 온 지 꼭 일년 반만에 임신이 되었네요
처음 병원을 찾았을때는 원장쌤의 무뚝뚝한 말투와 불임 전문 병원에 왔다는 위축감에
원장님과의 첫 대면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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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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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우리 아가의 백일을 감사드립니다.
내일이면 우리아가가 태어난지 백일이 됩니다.
건강하게 태어나 매일매일 웃음을 주는 아기를 생각하면
지난 몇년간의 눈물은 그저 지나간 옛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세화병원 문을 두드린게 2008년 가을이었는데 벌써 3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4번의 시험관시술, 2번의 실패, 그리고 한번의 유산... 그리고 맞이한 아기입니다.
시험관시술 후 유산은 정말 다시는 성공할 수 없을 거라는 절망감에 빠지게 했지만,
꼭 아가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유산이 되면 어떡하나.. 조마조마한 마음을 안고 있느라,
임신 소식을 알게 되고 배가 불러오면서도 감히 성공담에 내얘기를 올리질 못했는데
아기가 태어나고 정신없는 백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저는 지금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너무나도 감사해하며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화에서 이상찬원장님과 간호사님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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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