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제주에서 8과 조무성선생님 뵈러 부산까지 왔습니다 ㅎㅎ
처음 제주에서 진행했을때 사무적이고 차가운 의료진 반응에 사실 상처가 좀
있었는데... 세화왔을때 넘나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8과 조무성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의 친절에 마음이 녹더라구요.
덕분에 혼자서도 편안하게 시험관 일정을 잘 소화할 수 있었어요.
(채취후 회복실있을때 선생님이 찾아오셔서 시술 잘됐다고 걱정말라고 한마디
건네주신게 참 위로가 되었어요.)
제주에서는 채취도 적고 냉동도 0이었는데... 세화에서는 채취결과부터 달라서
솔직히 깜짝놀랐어요. 맘카페에 8과 조무성 선생님 삼신 할아버지라고 하던데
진짜였네요ㅋㅋ
그렇게 세화로 전원하자마자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었고 예상치못한 결과에
가족들도 너무 놀랐답니다. (신랑이 귤 보내드리자구 난리났어요ㅎㅎ)
긴 시간동안 늘 따뜻하게, 가족처럼 응원해주시는 8과 조무성선생님,
간호사선생님.
그동안 참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좋은결과 가지고 홀가분한 맘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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