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자연임신을 준비했는데 잘 되지 않아 나이가 있다보니 난임검사를
받고 시험관을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아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하기 전 찾아보니 8과 조무성 부원장님께서 약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산모의 컨디션을 중요시 한다는 글을 보게 되어 처음부터 8과에서
시술을 받아야지 마음 먹고 방문하였습니다. 시술을 받는 동안 정말 조무성
부원장님께서는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약을 사용하시고 항상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성공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2번의 이식과정을
거친 후 쌍둥이를 임신하여 이번주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식하는
날이면 항상 부원장님이 이식사진을 직접 주시면서 이식 잘됐다고 안심할 수
있게 얘기해주시고 걱정거리들도 여쭤보면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은혜, 이수진 간호사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방문할 때마다 항상
밝은 미소로 맞이해주시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병원가는 날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어 다시 방문하는 일은 없겠지만 이렇게 친절한 병원은
앞으로 잘 만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8과 선생님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